나에겐 영웅이었다...
Different/Complain
2009/02/08 01:08
내가 고2때 (기억이 가물가물)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예선전 재방송을 봤을 때였다. TV를 틀었는데 때마침 프리킥 상황..
골대를 맞고 나가는 엄청나게 감기는 프리킥을 보았다. 처음 보는 선수였는데....
그가 바로.. 고종수 였다.
난 그 프리킥 하나로 고종수를 좋아하게 되었고... 98년 월드컵과 수원의 고종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22번이 내가 좋아하는 번호가 되었으며 수원이라는 곳도 그의 경기를 보기위해 처음으로 갔다.
우리나라에서 고종수만큼 프리킥이 휘는 선수는 아직까지는 못봤다.
예전에 한일올스타 VS 유럽올스타 경기에서 칠라베르트에게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는데
골넣는 골키퍼 칠라베르트는 그냥 바라만 보는 골이었는데.
그때 인터뷰에서 "그냥 밖으로 나가는줄 알았다" 라고 하면서
고종수킥의 스핀이 상당히 좋다는말을 했다.
수원을 우승으로 이끌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안고 2002년 월드컵의 중심에
히딩크감독까지 고종수와 일을 내려고 준비중에 있었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
이때부터 고종수의 힘든 시기가 시작된다. 수많은 루머와 구설수에 올랐고
이래저래 힘든 나날을 겪지만 대전에서 받아주면서 다시 재기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또 무릅부상이 왔고 치료시기에 구단과 마찰로 인해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재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조용하게 은퇴를 하였다.
차라리 고종수가 조금더 늦게 등장했더라면... 요즘에 등장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선수를 소중히 다루는 세상이니까 무리해서 경기를 뛰게 하거나 그런건 없으니까.
98년 월드컵을 보면서 난 지단의 팬이 되었다. 그리고 고종수가 지단처럼 될거라고 생각했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히딩크가 고종수도 PSV에 데려가지 않았을까...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난 그가 코치과정을 거쳐서 감독을 하였으면 싶다.
그리고 훗날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맡아서 월드컵 우승(?)까지는 아니어도
한획을 긋는 감독이 되었으면 한다. 그의 몸이 축구를 할 수 없는것이지
그의 감각과 지력은 충분히 우리나라 축구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고종수를 보면서 김병수선수의 빈자리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것이다.
나도 박지성과 김두현을 보면서 고종수의 빈자리를 찾아나갈것 같다.
혹은 또 다른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는 나에게 축구안에서 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더 훌륭한 영웅 이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예선전 재방송을 봤을 때였다. TV를 틀었는데 때마침 프리킥 상황..
골대를 맞고 나가는 엄청나게 감기는 프리킥을 보았다. 처음 보는 선수였는데....
그가 바로.. 고종수 였다.
난 그 프리킥 하나로 고종수를 좋아하게 되었고... 98년 월드컵과 수원의 고종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22번이 내가 좋아하는 번호가 되었으며 수원이라는 곳도 그의 경기를 보기위해 처음으로 갔다.
우리나라에서 고종수만큼 프리킥이 휘는 선수는 아직까지는 못봤다.
예전에 한일올스타 VS 유럽올스타 경기에서 칠라베르트에게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는데
골넣는 골키퍼 칠라베르트는 그냥 바라만 보는 골이었는데.
그때 인터뷰에서 "그냥 밖으로 나가는줄 알았다" 라고 하면서
고종수킥의 스핀이 상당히 좋다는말을 했다.
수원을 우승으로 이끌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안고 2002년 월드컵의 중심에
히딩크감독까지 고종수와 일을 내려고 준비중에 있었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
이때부터 고종수의 힘든 시기가 시작된다. 수많은 루머와 구설수에 올랐고
이래저래 힘든 나날을 겪지만 대전에서 받아주면서 다시 재기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또 무릅부상이 왔고 치료시기에 구단과 마찰로 인해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재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조용하게 은퇴를 하였다.
차라리 고종수가 조금더 늦게 등장했더라면... 요즘에 등장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선수를 소중히 다루는 세상이니까 무리해서 경기를 뛰게 하거나 그런건 없으니까.
98년 월드컵을 보면서 난 지단의 팬이 되었다. 그리고 고종수가 지단처럼 될거라고 생각했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히딩크가 고종수도 PSV에 데려가지 않았을까...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난 그가 코치과정을 거쳐서 감독을 하였으면 싶다.
그리고 훗날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맡아서 월드컵 우승(?)까지는 아니어도
한획을 긋는 감독이 되었으면 한다. 그의 몸이 축구를 할 수 없는것이지
그의 감각과 지력은 충분히 우리나라 축구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고종수를 보면서 김병수선수의 빈자리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것이다.
나도 박지성과 김두현을 보면서 고종수의 빈자리를 찾아나갈것 같다.
혹은 또 다른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는 나에게 축구안에서 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더 훌륭한 영웅 이었다.







